디지털 데이터는 그대로인데 음질은 변한다??? IT 이야기

떡밥 하나 덥썩 물어봤습니다.

요새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서 '유행'하고 있는 음질 논란.


http://www.referenceclub.co.kr/bbs/board.php?bo_table=audio1&wr_id=51


물론 이리저리 퍼지면서 본질 자체는 비슷하지만 해당 게시물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조금씩 변화된 감이 있어서 다시 한번 정리해봅니다.


원 게시물에서의 주장 1 :
음원 파일을 복사하면 할수록 음질이 '열화'된다.


원 게시물에서의 주장 2 :
USB / 네트워크 등의 기타 방법으로 다른 컴퓨터로 복사하면 음질 '열화'는 더욱 심해진다.


원 게시물에서의 주장 3 :
음질 '열화'에도 차이가 있어서 무압축 wave 파일은 복사시의 음질 '열화'가 심하지만,
무손실 압축 FLAC 파일은 복사시에도 음질 '열화'가 적다.



원 게시물에서의 주장 4 :
디지털 복사이므로 당연히 바이너리 코드까지 완전히 동일한 것은 인정하지만,
그래도 내 귀에는 음질 '열화'가 들린다. 여러번 테스트 해봤으니 정확하다.



원 게시물에서의 의견 1 :
[01010] 을 복사하여 똑같이 [01010] 이라는 데이터가 생성되어도, 그게 진정한 원본으로서의 [01010] 인지 의구심이 있다.




사실 이 분의 주장에서는,
디지털 복사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부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1101을 복사하면 그대로 1101의 데이터가 생성된다는 기본적인 '상식'에 대해서는 분명히 인정하고 있거든요.
문제는 똑같은 데이터에서 서로 다른 소리가 들린다고 주장하면서 그러한 문제에 대한 원인으로 '디지털 복사'를 지적하고 있다는 겁니다.

심지어 해당 사이트의 회원들은, 자신들은 오디오 전문가인데 쓸데없이 문외한들이 와서 짜증나는 글을 남기면서 우리를 모독하고 있다는 식으로까지 말하고 있는데... 그들이 오디오 전문가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디지털이라는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누가 더 전문가일지는 생각도 안해보고 있더군요.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최종적으로 인간의 귀로 들리는 소리는 아날로그입니다.
디지털 사운드라고 해도, 결국 DAC를 거쳐서 AMP, 마지막으로 스피커라는 아날로그 기기가 소리를 내는 것이니까요.

디지털 데이터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당연히 다음 수순은 아날로그 기기 혹은 아날로그 케이블에서 원인을 찾아보는게 수순이지만, 그 분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디지털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네요.

완벽한 모순입니다. [디지털 데이터는 변화하지 않았지만, 디지털 복사로 음질 열화가 되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 이후로 비슷한 발언이 굉장히 많아졌지만, 이것 역시 희대의 모순으로 손 꼽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쯤되면 도대체 무엇을 주장하고 있는지조차 혼동되기 시작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저 주장이 맞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네요.



자 다시 한번 정리해 보지요.
저 사람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1011 이라는 데이터를 복사해서 1011로 새로운 데이터가 생성되지만, 그 복사 도중에 노이즈가 끼면서,
1이라는 데이터는 복사해도 1이지만 노이즈가 첨가된 1이므로, 음질이 열화된다.]



이 무슨 디지털을 근본적으로 뒤엎어버리는 논리!?!?!?!?!?!?!!?!?!?




아무리 디지털이라고 해도 복사/전송시의 오류가 절대로 안 나타날 수는 없습니다만,
역시나 디지털이기 때문에 음원 데이터에 오류가 생겨도 음질 전체에 '열화'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해당 오류로 인해서 아예 재생이 안되거나, 오류가 있는 데이터의 시간에서 잘못된 음을 출력하는 형태의 에러가 나올 뿐...





PS. 애초에 저 분은 오디오 기기에 '기'를 보내면 음질이 좋아진다고 말한 분이라서....


PS2. 저걸 믿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건 더 놀라운 사실~


핑백

덧글

  • 로리 2009/11/16 12:02 # 답글

    사실 DA의 정밀도 문제로 음질의 문제가 생시는 것이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실제 15bit라고 해도 정확하게 16비트로 재대로 DA되는지는 모르는 법이니까요. 그런데 저건 좀 -_-
  • 냥이 2009/11/16 12:28 #

    DAC 를 거친 신호를 다시 사카로 입력 받아서 시그널 비교하는 뻘짓도 있는데요 뭘.

    그 테스트에서는 무려 시그널이 변화한 이유를 USB 케이블의 종류에서 찾고 있....
  • 2009/11/16 12:0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냥이 2009/11/16 12:26 #

    일단 자기는 절대 음감이라고 주장하니까요.
    계측기보다 정확하다고 주장중인 분이시니 뭐....
  • 2009/11/16 12:3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냥이 2009/11/16 13:32 #

    CD라는 녀석은 디지털이긴 해도 조금 애매한게, 데이터를 읽어내면서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다른 매체보다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CD 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요.
  • Q 2009/11/16 12:56 # 삭제 답글

    다들 소위 오디오 전문가라는 사람들이지요.
    문제는 디지털의 근본적인 이해자체를 못한다는 것.
    어디 비싼 음향기기 잡지에서도 비슷한 글을 봤었는데
    보고서는 한동안 정신이 멍해지더군요.
    타겟층도 그렇고 아마 쓴 사람이나 읽는 사람들이나
    나이 지긋하고 진공관이 어쩌고 저쩌고 할 사람들이라서
    그런거 같은데,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 냥이 2009/11/16 13:34 #

    물론 자기가 듣기에 좋은 소리를 추구한다는 점 자체는 폄하할 수 없는, 오히려 대단하다고 봐야 할 열정이지만,

    거기에 구시대의 비논리성으로 현대의 디지털을 해석하려는게 굉장히 웃깁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들의 오디오에 대한 경력을 내세우면서, 소위 말하는 권위를 내세우는데...
    오디오 권위가 디지털에서 먹힐꺼라고 생각한다는 것도 좀...

    오히려 디지털 데이터 및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다른 분야의 사람들(즉 해당 커뮤니티에서 반박글 올리시는 분들)에게 한참 배워야 하는 건데 말이에요.

  • 게드 2009/11/16 13:37 # 답글

    제 글에도 올렸지만..
    데이터가 변조되면.. 인터넷으로 글을 쓰고 읽는거 자체가 불가능한겁니다 -ㅇ-b
    전송상의 열화는 이미 그 다음 문제로 떨어지겠죠..
    그래서 샤논의 채널이론을 사용하여 채널 이론이 틀렸다는것을 증명하는..!!
  • 냥이 2009/11/16 14:56 #

    전세계 디지털로 이루어진 모든 데이터를 부정하고 있으니까 황당할 뿐입니다.
  • 초록불 2009/11/16 14:18 # 답글

    과학으로 손쉽게 증명되는 일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환Q 교정은 불가능한 신의 영역...)
  • 냥이 2009/11/16 14:57 #

    역사 쪽에서는 어떻게 설득하기도 힘든데,

    상대적으로 분명한 이론과 실제가 있는 디지털까지 이런 상황이 되버렸네요.
  • 천하귀남 2009/11/16 14:19 # 답글

    원... 수만라인 코딩해서 복사하고 전송하고 이걸로 밥벌어먹는 입장에서 1바이트만 바뀌어도 컴파일 오류나서 안돌아가는데 말대로라면 집에도 가지말고 24시간 감시해야 하는건지 원...
    물론 복사과정의 오류도 있을수 있지만 이걸위한 CRC체크등 오류검증기술도 있고 한데 90년대 초의 FX케이블로 데이터 전송하던 시절의 오류 타령이니...
  • 냥이 2009/11/16 14:57 #

    본격 공돌이 때려치우는 이야기...
    저게 사실이라면 지금 디지털 기기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게 되니까요.

    오디오라는게 참 무섭습니다.
  • 44 2009/11/16 14:40 # 삭제 답글

    저런 주장하는 사람이 신기해보이죠?

    사실 저런 주장하는 오디오 매니아는 40대나 50대의 어느 정도 돈도 있고 사회적 지위도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저런다니까요?
  • 냥이 2009/11/16 15:10 #

    자신들의 나름대로 전문분야에 대해서 외부의 이야기보다 스스로의 지식과 경험을 우선시하는거야 당연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로 디지털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거꾸로 말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PC-Fi 가 각광받으면서 이런 일이 많아지나보네요.
  • 네코 2009/11/16 15:06 # 답글

    기를 넣으면 음질이 더 좋아진다고 하는데 여기서 말 다 했죠.
    더 이상 상식이 안통해요.
  • 냥이 2009/11/16 15:11 #

    아날로그 측면에서 이런저런 방법을 통해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음색을 찾는다는거야 뭐라 할 일이 아니지만, 그게 디지털로 넘어오면 그냥 무안단물이니까요.
  • 냥이 2009/11/16 15:17 # 답글

    - 대운하에서 운항하는 배의 스크류 때문에 수질이 좋아진다.

    - 지하철 환풍기 풍력 발전을 통해서 에너지 절약을 추구한다.


    다를게 없어요... ㅠ.ㅠ

    이 나라의 과학은 미래가 없어!!!
  • solette 2009/11/16 15:41 # 답글

    세상을 참 즐겁고 재미나게 사시는 분들이군요. 이 무슨 병X 씨나락 까먹는 소리가...;;;

    무지에서 나오는 왜곡된 권위 필드가 IT분야에도 퍼져 버렸네요...ㅜㅜ
  • 냥이 2009/11/16 18:22 #

    IT 라는게 애초에 이론 위에 세워진 분야라서 이런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의 상상력은 위대합니다.
  • 神無月 2009/11/16 15:45 # 답글

    도선에 따라, 건전지 전압에 따라 음질이 변한다는 개소리 이후 희대의 돌아이라고 해야죠.
    저런놈들한테 한번 '옷걸이 VS 자기들이 주장하는 고급 케이블' 블라인드 테스트 시켜야죠.
    예전에 이런거 했더니 옷걸이가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다고 하죠.
  • organizer™ 2009/11/16 17:34 #

    건전지 회사가 달라도 음질이 다르고, CD 원판 제조 회사가 달라도 음질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 냥이 2009/11/16 18:23 #

    음색에 관한 개인적 취향은 받아들이겠지만,

    요새 PC-Fi 가 인기를 얻으면서 생기는 음질 논란 중 일부는 정말 이해하기 어려워요.
  • 객관식사고 2009/11/16 17:14 # 삭제 답글

    오디오 업체/샾과 오디오 기기(음악이 아닌) 매니아의 윈윈 게임이죠.
    업체는 돈벌어서 좋고, 자칭 매니아 분들은 뿌듯함을 느껴서 좋고.
  • 냥이 2009/11/16 18:24 #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어차피 개인 만족을 위한 취미이다보니 스스로가 좋게 느껴지는게 최고이기는 하지요.
    거기에 돈 쓴다고 뭐라 할일도 아니고...

    문제는 사실 관계를 호도하는 경우...
  • 라세엄마 2009/11/16 18:11 # 답글

    원래 한쪽에 잘나가는 분이 다른쪽에서는 안구에 습기차는 지식을 가진 경우가 많나봐요..
  • 라세엄마 2009/11/16 18:12 # 답글

    근데 1이라고 해도 0.99999가 되면 디지탈은 1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1이 아니기 때문에 열화된 음질을 사람의 귀로는 느낄수 있을거 같은데요[근데 난 컴사 전공...]
  • 냥이 2009/11/16 18:26 #

    진지하게 쓰신 댓글 아니죠? 컴사 전공이라시니 농담으로 적었다고 생각은 됩니다만,
    너무 진지하게 적으셔서....
  • 라세엄마 2009/11/16 18:32 #

    어차피 사람이란 중력도 무시하고 바라보기만 해도 질병을 치료하는 현재 물리세계를 초월한 존재니까 상관없음[...]
    허경영 레벨이면 뭘 못할까요.
    뭐 저 사람을 까려면 이 말 전에 음악이 그렇게 좋다는 사람이 디지털 복사본을 듣는다는걸 까야겠죠.. 그거 다 돈주고 샀을까..
  • 평민 2009/11/16 18:33 # 삭제

    무슨 이야기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디스크에 기록된 자기의 세기가 0.9든 0.8이든 0.5만 넘어가면 1로 인식되니깐 1이라도 다 같은 1이 아니지 않냐.... 이거잖아요..

    근데 이것도 디지털에 대해 이해를 잘못하신 게, 기록된 세기가 0.9든 0.8이든 한번 1로 읽고 나면 그뒤론 계속 1입니다...
  • 바람따라 2009/11/16 18:52 #

    디지털 기술의 저장 방식은 1과 0이고 그건 즉 있냐, 없냐 - True & False의 의미입니다. 그 有無를 통해 숫자를 거꾸로 나타내는 겁니다. 애당초 0.9이런거와 아무런 관계가 없지요.
  • 라세엄마 2009/11/16 19:04 #

    님들 이런거에 낚이면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음.. 밑밥도 아니고 생각없이 버린 젓가락 껍데기에 월척이 물렸어! 라는 느낌으로.. 흑흑
  • 2009/11/16 18:5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냥이 2009/11/16 19:34 #

    자신에게 굉장한 자부심이 있는거지...
  • 지우아타호네 2009/11/16 19:07 # 답글

    이건 뭐 성경을 한 만번 카피하면 코란이나 불경으로 바뀐단 소리 아닙니까 -_-;;;
  • 냥이 2009/11/16 19:34 #

    네크로노미콘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 ayh1800 2009/11/16 19:23 # 답글

    흠, 중력은 분명 존재하고 만유인력의 법칙은 항상 적용되지만 난 공중부양을 할 수 있다던지 뭐 그런 얘기인가요? 예전에 방사선과 관련해서 얘기를 하는데 환경단체 쪽 분들께서, 인공방사선과 자연방사선은 다르다는 얘기를 하던 게 생각나는 군요. 뭐, 사람이 새로운 종류의 전자기파 내지는 중성자 같은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아마도 새로운 우주도 창조해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때때로, 사람들은 그다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의 감각에 대해 그렇게 까지 확신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항상 결론지어놓고 들어보면 그렇게 들리는게 인간이니깐요...
  • 냥이 2009/11/16 19:34 #

    간단한 예를 들자면,
    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을 한건 아니다.
    급의 이야깁니다.
  • 이등 2009/11/16 19:59 # 답글

    연필로 쓴 1+0은 1이지만 볼펜으로 쓴 1+0은 0이 될 수 있습니다.
    1+0=1을 수십번 복사하면 1+0=0이 됩니다.
  • SiroTan 2009/11/16 21:07 # 답글

    이런 떡밥은 무시하는게 능사..
  • 지구인납치사건 2009/11/16 22:52 # 답글

    2003년경에 형이 컴퓨터를 샀는데 메인보드가 usb 1.1만 지원을 하는 저가 보드였죠.



    2005년데 저용량의 mp3플레어를 구매한 나는 mp3만 복사하니 상관이 없는데

    형은 pda데이터를 복사해야한다고 usb2.0확장카드를 달아서 썼습니다.



    1기가짜리 메모리를 8만원주고 샀는데 느려터졌으니 열받았나봐요.


    나도 1년반이 지나서 1기가짜리 mp3(lg fm35 그당시에 12만원짜리)를 샀는데



    백몇십곡의 노래중에 몇곡이 노이즈가 들리더군요. mp3파일이 이상한것인줄알고 그대로 썼는데



    (소리바다에서 받은 일본노래와 영어노래가 문제인줄알고...)



    나중에 음악cd들을 wma파일로 코딩해서 이 노래들을 넣을려고



    mp3플레이어 음악파일을 전체삭제하고 노래를 다시 넣었는데 노이즈가 들리던것은 멀쩡하고



    잘되던것은 노이즈가 들리더군요. 더군다나 내가 직접 wma파일로 바꾼 파일까지요..

    알고보니 usb2.0카드가 문제였던거더군요. pci에 설치된카드는 멀쩡하고 케이스앞면으로

    연결한 usb포트가 문제더군요. 이유는 모르지만 앞에 연결된 usb포트에는

    psp연결도 잘 안되고 전에는 내 mp3플레이어문제로 치부했었지만

    다른 mp3플레이어도 같은 증상이 일어나고 문제는 mp3플레이어로 복사해서 노이즈가

    들리던 mp3를 다시 다른 컴퓨터에 복사를 해도 mp3플레이어에서 들리던 노이즈구간에서

    다른 컴에서도 똑같이 들리더군요.

    위의 주장을 한사람중 몇명은 나와같은 usb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냥이 2009/11/17 21:06 #

    USB라는게 살짝 불안정한 물건이긴 해요.

    그래도 파일이 깨진 것을 음질 열화와 연결시킨다는 것도 황당하니까요.
    더군다나 파일은 정상이라고 주장중이기도 하고요.
  • 지구인납치사건 2009/11/16 22:53 # 답글

    문제의 컴은 23인치 모니터 달아서 아빠 고스톱머신으로 사용중이고

    난 옆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중(문제의 컴은 mp3문제로 일주일고생해서 노트북산후에는 건드리지도 않음)

    아빠는 영화볼때는 23인치로 보라고 하지만 재수 옴 붙은 컴이라서 15인치 노트북으로 개기는 중.. ㅋㅋ
  • 심심너구리 2009/11/17 19:09 # 답글

    -0-.... 냥이님이 이런 떡밥을 무실줄은...
    그냥 무시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 냥이 2009/11/17 21:06 #

    나름대로 공학도로서!!!!
    이런 떡밥은 재밌습니다~
  • 지구인납치사건 2009/11/19 23:34 #

    떡빱이 아니고 구매했던 usb2.0카드가 불량인거죠. 확장선연결부위만 고장이고

    케이스 뒤면쪽은 멀쩡해서 그럭저럭 아빠가 외장하드복사할때 잘 사용중이네요.

    그나마 다행..
  • 냥이 2009/11/20 00:15 #

    본문글에서 언급한 사건이 떡밥이라는 이야깁니다.
    말이 안되거든요.
  • Leia-Heron 2009/11/17 23:11 # 답글

    PS. 애초에 저 분은 오디오 기기에 '기'를 보내면 음질이 좋아진다고 말한 분이라서....

    라는 문장을 읽을 때 갑자기 스피커에서 잡음이 들렸습니다. 두번이나요. 이것은 제가 저 문장을 읽고 무의식적으로 컴퓨터에 기를 보내 스피커가 반응ㅎ......(퍽)

    저 분은 '데이터는 그대로지만 음질은 떨어진다'고 자가최면이라고 거셨나봅니다.
  • 냥이 2009/11/18 20:25 # 답글

    저 동네는 뭐... 답이 없군요.

    자신들의 '귀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나이'로 내세우는 권위주의까지.


    공학도 및 프로그래머까지 있다면서, 귀로 들리는 소리를 맹신하는 모습을 보면,
    왜 지하철 환풍기 발전이나, 대운하에 대해 반응이 그런지를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 쪽 클럽에서는 이상한 사람들이 와서 오디오 전문가들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그들 스스로 울타리 안에 앉아서 외부인들을 전부 무시하고, 어리다고 깔보고 있는 것으로만 비춰지는걸 알까요.
  • -_- 2009/11/28 01:27 # 삭제 답글

    최초의 오류검정용 도구인 패리티 비트가 왜 나온 것인지부터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인가 보네요.
    불쌍해라.......
  • 한나라당 2009/12/01 17:24 # 삭제 답글

    드디어... 우리 시대의 논리를 대변하는 말이 나왔군요...
    분명 이명박은 바른 말, 옳은 말을 하는데, 이걸 인터넷으로 즉, 디지털로 옮기는 와중에
    데이터가 변화된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 인터넷을 믿지 맙시다.
    분명 우리 대통령은 옳은 말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다만 그분의 발언이 문자화 되어 디지털 신호로 옮겨지는 와중에 변조가 되는 겁니다!
    진짭니다.
  • Teknik 2010/03/19 14:09 # 삭제 답글

    comp A B <ㅢ
  • Sanie 2010/04/09 15:49 # 삭제 답글

    아~주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다만... 디지털 -> 아날로그 로 변환시키는 과정에 한해서 입니다만....
    즉, DAC 이라던가... DAC을 거쳐 나온 아날로그 신호를 전달하는 전선(?)에서 라던가....
    혹은 스피커의 성능에서 말입죠.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날로그 신호' 부분에 한해서 입지요.
    아~ 물론 디지털 to 디지털의 경우에서 왜곡이 일어나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wave flat 같은 무손실 음원에서 ogg mp3 같은 손실음원으로 코딩을 하는 경우에서 말이지요.
  • Sanie 2010/04/09 15:53 # 삭제 답글

    그리고 FLAT 이나 wave 음원관련해서 인터넷에 떠도는 것에서 음질열화가 있는것에서 아~주 틀린것이 아닌것이.... 이런것에 한해서겠죠.

    일단 FLAT 으로 추출한다음 이것을 mp3 등으로 손실변환시킨 것을 다시 FLAT으로 코딩하고 (이미 손실음원인 mp3 와 같지요.) 이것을 또 다시 mp3 등으로 재 코딩(여기에서 다시 손실이 날수도 있겠죠?)하고... 이러한것을 여러번 거친 음원에 한해서라면 납득할 수 있겠습니다.
    (복사가 아닌.... 코딩을 거친횟수로) 그것이 아닌 복사만으로라면... 답이 없죠?
  • 냥이 2010/04/12 23:59 #

    애초에 주장하는 내용 자체가 다른 것이니까요.

    포맷 변환은 어떻게든 내부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당시의 저 분 주장은 단순 디지털 복사였습니다.
  • 하드웨어 2011/10/14 20:17 # 삭제 답글

    파일 복사시 하드 디스크에 기록이 되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조각모음을 안해줘서 헤더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면서 소리가 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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