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더 빠르게 - 엠트론 SSD MOBI3000 16GB 얼리어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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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컴퓨터 성능 향상의 발목을 잡아오던 저장장치(HDD - Hard Disk Drive)에서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SSD !!

기존 보조기억장치의 대명사이자, 절대 다수 컴퓨터에서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사용해오던 HDD의 대항마로서 선택된 이름이 바로 SSD - Solid State Drive입니다.

솔리드 스테이트(Solid State)는 일반 명사로 사용되면 '고체'를 의미하는 영문이지만, 전자 업계에서 사용될 때는 '반도체'를 의미하게 됩니다. 즉 SSD는 기존의 물리적으로 동작하던 저장장치가 아니라, 반도체를 이용해서 전기적으로 동작하는 저장장치를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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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HDD의 구조

일반적인 HDD의 구조를 보면, 둥근 원판이 하나 있고, 원판을 모터로 회전하면서, 그 위에 기다란 막대기를 통해원하는 위치에 직접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읽어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둥근 원판은 플래터, 기다란 막대기는 헤더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구조에서의 문제는 다양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point.jpg 플래터와 헤더의 거리가 굉장히 미세하여 약간의 충격만으로도 두 개가 맞닿아 고장의 위험

 point.jpg 모터 회전 속도 증가의 한계로 인하여 성능 향상이 미비

 point.jpg 플래터가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데이터 위치에 따른 속도 차이 발생

 point.jpg 모터(플래터) 회전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 발열 발생

 point.jpg 원하는 지점까지 직접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길어지는 탐색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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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Raptor 74GB의 성능

비교적 빠른 성능을 가진 HDD 중에 하나인 WD Raptor 74GB의 테스트 결과값입니다.
파란색 선을 보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보이는데, 바로 원형 플래터라서 생기는 데이터 위치에 따른 속도 차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이러한 빠른 속도를 위해 모터의 회전 속도가 분당 1만회에 달해서 10,000RPM 제품으로도 유명한데, 그러한 회전에서 생기는 소음과 진동은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굉장한 단점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렇게 해서 그나마 빠른 접근 속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평균적으로 하나의 데이터 위치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이 8.4ms에 달합니다.

 

이처럼 정말 다양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HDD를 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이 굉장히 높고, 개별 플래시 메모리의 속도가 만족할 정도로 빠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등장한 것이 단순한 데이터 저장매체로서가 아니라, HDD를 대체할 목적으로 완성된 SS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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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SSD의 구조

우리 주변에서 플래시 메모리를 흔히 찾아볼 수 있는게 바로 USB 메모리입니다.
그 경우는 단순하게 플래시 메모리 1~2개에다가 USB 컨트롤러 정도를 달고 나오는게 고작이지만, SSD는 훨씬 더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플래시 메모리의 개별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HDD의 최대 속도가 80~100MB/s 가까이 증가한 현재에, 플래시 메모리는 개별 속도는 10~20MB/s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점을 극복하기 위한 형태가 바로 다채널 컨트롤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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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여러개의 플래시 메모리를 하나의 컨트롤러에 다채널로 묶어서 동시에 입력과 출력을 연결시킨다면 전체적인 속도는 플래시 메모리 갯수에 비례하면서 증가합니다.

실제로 HDD에서도 RAID 0 방식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컴퓨터의 메모리에서도 듀얼 채널이라는 형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MB/s의 속도를 가진 플래시 메모리를 4채널로만 묶어도 80MB/s의 SSD가 되고, 8채널 연결은 160MB/s가 됩니다.

컨트롤러의 개발만으로 손쉽게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잇점 때문에 데이터 저장매체로서 빠르게 시장 진입중인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적인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대중화되었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기업 용도라면 모를까, 보통의 사용자에게는 아직까지 잘 알지도 못하고, 성능도 확실히 알려지지 않은 물건을 엄청나게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한다는건 모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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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와 SLC의 가격 비교 - 출처 다나와

이후에 등장한 것이 MLC 메모리를 이용한 저가형 SSD입니다. SLC 메모리를 사용한 제품에 비해서 거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이었기에 시장의 반응도 뜨거웠고, 초기의 낮은 성능을 극복하여 현재는 SLC 제품에 비해서도 손색없는 성능을 보이고 있지요.


여기서 말하는 MLC와 SLC는 각각의 플래시 메모리가 어떻게 제조되고 동작하는지에 따른 차이를 의미합니다.

MLC는 Multi Level Cell, SLC는 Single Level Cell의 약자이며, 개별 플래시 메모리의 셀(Cell - 데이터가 저장되는 최소 단위)당 1bit 만을 저장하는 것이 SLC이며, 2bit 이상의 다중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MLC입니다.

이 때 MLC의 경우 셀 당 저장 데이터가 더 크기 때문에 저장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해당 셀에서 데이터를 읽는데 걸리는 시간도 더 길어져서 단일 플래시 메모리의 성능을 비교한다면 SLC가 MLC에 비해서 훨씬 더 빠르게 나타납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성능이 빠른 SLC는 그만큼 반도체 용적 대비 용량이 작기 때문에 가격이 높고, MLC는 성능은 느리지만 동일한 반도체 용적에서 더 많은 용량을 집적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와 다채널 컨트롤러의 발전으로 인해서 성능이 느린 MLC 플래시 메모리라고 할지라도 SSD 성능으로는 별 차이가 없고 가격은 훨씬 더 저렴한 제품이 나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지만 높은 가격과 정확하지 않은 성능표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SSD였습니다.

이렇게 제품을 가지게 되었기에 보다 확실하게 그 성능과 특징을 테스트하여 과연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 제품인가? 정말로 SSD를 사용하면 성능의 향상이 있을 것인가? 등등의 궁금점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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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좀 안다 하시는 분들에게 엠트론은 귀에 익은 이름일 겁니다. 아직 본격적인 SSD 시장이 생성되기도 전에 순 우리 기술로 SSD를 개발하여 그 강력한 성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기업이지요.

지금이야 수 많은 기업들이 경쟁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다양한 신제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당시에는 엠트론 제품 외에는 쓸 만한 SSD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처음 내놓은 제품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성능, 안정성 기반의 고가형 제품군이었다가, 일반 소비자들의 기대가 늘어나면서 MOBI 라는 이름으로 적당한 수준의 성능과 가격을 함께 가진 보급형 제품군을 출시하였고,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의 MLC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MOBI 1000 을 출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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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PRO 7000 /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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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MOBI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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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MOBI 1000

 

이 중에서 제가 테스트하고자 하는 제품은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보급형 SLC 기반 SSD인 MOBI 3000 - 16GB (2.5인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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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 3000의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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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 3000의 후면

아무래도 기존 HDD 규격에 맞도록 제작하다 보니까 별다른 특징이 전혀 없는 외형입니다.

SSD의 특성상 그 형태를 HDD와는 다르게 제작할 수 있지만, 각종 노트북이나 UMPC 등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HDD와 동일하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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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 3000vs WD Raptor 74GB

이번에 SSD와의 성능 비교의 지표가 되줄 WD Raptor 74GB 제품과의 비교 사진입니다.

굳이 WD Raptor 74GB를 비교 제품으로 선택한 이유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HDD 중에서 고성능 제품으로 가장 유명하면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HDD는 7,200RPM, 즉 플래터의 회전 속도가 분당 7,200회인데, Raptor 시리즈는 10,000RPM으로 S-ATA 방식 중에서 가장 빠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도 운영체제 설치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볼 때, 7,200RPM의 일반 제품에 비해서 약 30% 가까운 성능 향상이 있는 셈인데, 실제로 그 정도의 체감 성능 차이는 나지 않지만, 분명히 보다 더 빠른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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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사용된 PC는 위의 표와 같습니다.

굳이 성능과 관계없는 부품까지 나열한 이유는, 해당 제품의 성능을 모두 발휘하기 위해서 설치되는 드라이버와 각종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운영체제 부팅 시의 로딩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현상을 고려하기 위함입니다.

이하의 테스트 결과 제시에서는 동영상이 첨부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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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두 제품의 정확한 비교 테스트를 위해서 동일한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때부터 성능 테스트가 시작되는데, 운영체제 설치 전 드라이브의 포맷에 걸리는 시간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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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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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정말 놀라운 결과가 나왔는데요. 역시나 전체적인 성능이 우수하고, 접근 시간이 0에 가까울 정도로 빠른 SSD가 Raptor에 비해서 7배 가까이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물론 포맷 시간을 체크하기 위해서 서로 다른 용량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기에, Raptor 역시 16GB로 파티션을 설정한 후 테스트를 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설정된 파티션은 Raptor 플래터의 바깥 쪽이기 때문에 가장 빠른 부분임에도 이런 차이가 나타났다는 점이 더욱 놀랍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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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 XP 설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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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동일하게 XP를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봤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SSD가 앞서기는 했습니다만, 이 정도 차이는 거의 무시해도 될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대략 1분의 차이를 보였는데, 아무래도 작은 크기의 파일을 계속 읽어들이고, 기록하기 때문에 전체 시간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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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 SP3 설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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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XP의 서비스 팩 3를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 측정 결과입니다.

이 경우는 오히려 SSD가 14초 정도 더 느린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앞서 XP 설치와 마찬가지의 이유 때문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왜 이렇게 SSD가 더 느린 결과를 보이는가에 대해서는 뒷 부분에서 별도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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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2003 설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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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0.1초 차이 뿐.
사실상 성능 차이가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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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CS 설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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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1초 정도 SSD가 느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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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설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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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라인 게임은 게임 용량 자체도 엄청나게 늘었을 뿐더러, 게임 진행에 요구하는 하드웨어 사양도 상당히 높아졌지요. 그런 의미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테스트 대상으로 선택해봤습니다.

역시나 30초 가까이 SSD가 더 느린 모습니다.

 

프로그램 설치는 결국 데이터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정도의 결과들이라면 역시 SSD는 HDD에 비해서 쓰기(기록) 속도가 느린 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차세대 저장 장치라고 해도 항상 무적은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이처럼 SSD가 느린 모습만 계속 보여줄 것인가?
다음 테스트부터는 기록 성능이 아닌 읽기 성능과 관련된 테스트를 통해서 SSD의 빠른 속도를 알아보겠습니다.

 

 


SSD 부팅 속도
 


Raptor 부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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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부팅 속도만을 따져보다면 두 제품간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SSD의 경우 화면이 뜨면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완료되지만, Raptor 시스템에서는 흔히 말하는 모래시계가 뜨면서 여전히 파일을 로딩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일단 SSD의 우세!

 

 


SSD 포토샵 파일 로딩 속도  
 


Raptor 포토샵 파일 로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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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으로 다수의 그림 파일을 읽어들이는 시간을 측정해봤는데, 이 부분에서는 의외로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원래의 읽기 속도 차이로 인해서 SSD가 조금은 더 빠르지 않을까 기대했던 부분인데 말이죠.

 

 


SSD 그라나도 에스파다 로딩 속도 
 


Raptor 그라나도 에스파다 로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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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SSD가 확실하게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부 시간 차이를 살펴본다면,

최초 로그인 화면이 나올 때까지 SSD는 31.3초, Raptor는 32.5초가 걸렸으며,
화면에 케릭터가 전부 나올 때까지
SSD는 52.6초, Raptor는 55.2초가 걸렸고,
최종적으로 게임이 실행될 때까지는
SSD가 1분 19초, Raptor가 1분 27초가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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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바이러스 검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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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료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이 등장하는 가운데 친숙하면서도 널리 쓰이는 알약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해봤습니다.

역시나 빠른 읽기 속도와 탐색 속도를 가진 SSD의 승리!

 

 

 

다음 테스트는 파일을 복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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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 WD500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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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r - WD500 테스트

WD 500GB 7200RPM 제품으로 하여 비교군 테스트를 해봤는데, WD500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각각 읽기 성능을 측정하는 경우에는 8초로 동일한 결과가 나왔으며, 쓰기 성능을 측정하는 경우에는 Raptor가 6초로 우수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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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 WD500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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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r - WD500 테스트 

테스트 파일의 크기가 커지면서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역시 SSD가 대용량 파일의 읽기/쓰기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SSD가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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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 WD500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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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r - WD500 테스트 

단일 파일이 아닌, 사진 파일 다수를 전송하는 테스트에서는 더욱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쓰기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SSD임에도 불구하고, SSD로 전송하는 테스트에서의 차이가 크며,
WD500으로 전송하는 테스트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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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한 테스트에서는 보다 확실한 결과값을 얻기 위해서, 별도의 드라이브에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해당 제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정한 뒤 테스트하였습니다.

 

 point.jpg ATTO Disk

ATTO Disk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본래 메모리 카드, USB 메모리 등의 테스트에서 자주 쓰이는 편인데, 정확성이 떨어지기에 제대로 된 결과값을 얻기 위한 용도로 보긴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서로 동일한 버전의 프로그램으로, 동일한 환경에서 테스트하여 두 제품간의 성능 격차를 비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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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 ATTO Disk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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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r : ATTO Disk 테스트

SSD의 특징으로는 역시 읽기 성능이 쓰기 성능에 비해서 상당히 차이를 보이는 것에 있습니다.
읽기가 110MB/s 가까이 나오고 있는데 비해서, 쓰기는 80MB/s 수준입니다.

다만 데이터 단위가 작은 경우에는 성능이 극단적으로 저하되는 현상도 보여지는데, 특히 16KB 이전의 데이터 크기에서의 낮은 성능이 눈에 띄입니다.


Raptor를 본다면 4KB 이전의 데이터 크기에서만 성능이 저하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읽기와 쓰기 성능이 거의 비슷한 그래프입니다. 원형의 플래터가 회전하면서 데이터를 읽고 쓰는 특성상, ATTO Disk에서는 그래프가 들쑥날쑥하네요.


두 결과를 비교해본다면, 쓰기 성능은 RAPTRO가 좋다고 볼 수 있고, 읽기 성능은 분명하게 SSD가 좋습니다. 다만 이전의 실제 시스템에서 테스트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단지 이것만으로 성능이 어떻다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point.jpg HD Tune

반대로 HD Tune의 경우 HDD와 같은 원형 매체의 성능을 구간별로 체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어느 정도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하게 그 결과값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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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HD Tune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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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r : HD Tune 테스트

SSD 테스트 결과를 보면 파란색 선이 일직선에 가깝게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SLC 플래시 메모리 SSD의 특징입니다. MLC의 경우에는 이렇게 고른 선이 나타나지 못하지요.

원형 플래터 구조가 아닌 반도체 메모리의 구조이기 때문에 전 구간에서의 속도 편차가 없이 고른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좌측의 노란색으로 표기된 Access인데, 이것은 특정 데이터 위치에 접근하기 위해서 걸리는 평균 시간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숫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빠르다는 것이며, SSD에서는 무려 0.1ms 라는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Raptor의 경우 원형 플래터 구조의 특성상 외각으로 갈수록 성능이 저하되는 모습이 나타나며, 최외각은 거의 30% 이상 성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Access는 8.4ms로 하나하나의 경우에 체감하기는 어렵지만, SSD에 비해서 80배 정도 느린 성능을 가지고 있기에 실제 다양한 데이터에 접근해야 하는 경우에는 분명히 그만큼 느려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point.jpg CrystalDiskMark

다음의 CrystalDiskMark의 경우 최근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읽기와 쓰기 성능, 그리고 일정 구간별 성능을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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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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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r :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테스트

SSD는 앞서 ATTO Disk로 측정한 값과 비슷한 모양새입니다만, Raptor의 경우에는 512KB와 4KB 구간에서 확연한 성능 저하가 눈에 띄입니다.(물론 SSD도 512KB에서 쓰기 성능은 굉장히 하락하였습니다.)

의외로 4KB의 작은 크기에서도 SSD가 Raptor보다 쓰기 성능은 약간 더, 읽기 성능은 훨씨 더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위에서 실제로 측정했던 테스트 값과는 맞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한 테스트 결과값만을 본다면 SSD, 즉 엠트론 MOBI 3000 제품이 Raptor에 비해서 모든 부분에서 우수하고, 특정 부분에서는 훨씬 월등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함에도, 실제 사용에 근거한 처음의 테스트에서는 그 정도의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테스트한 목적의 가치가 있는 것이기도 하겠으며, 아직까지는 SSD가 HDD의 자리를 바로 차지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이지요.

이 부분에 대한 분석은 다음 차례에서 계속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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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종합하면, 사실 SSD는 그 비싼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못하는 것처럼 보여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32GB 기준으로 저렴한 제품이라고 해도 거의 20만원 가까이 형성된 가격대를 본다면, 1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수백GB를 구입할 수 있는 HDD에 비해서 비싸도 너무 비싸다고 느끼기 쉽겠지요.

그렇다고 성능이 절대적으로 좋은가를 생각해봐도, 위의 결과를 본다면 WD Raptor 74GB와 비교해서 근소하게 앞서는 정도의 성능인데다가, 더욱 빨라진 VelociRaptor라는 제품이 등장해서 SSD의 성능을 위협하고 있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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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ciRaptor

 

 

도대체 무엇 때문에 스펙상 더 우수한 SSD가 실제 사용시에 Raptor보다 조금 더 빠른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플래시 메모리의 특성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point.jpg 이미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에 새로운 데이터를 기록하기 위해선 기존 데이터 삭제 필요

 point.jpg 데이터 블록 크기가 HDD에 비해서 SSD가 더 크기 때문에, 작은 파일의 읽기/쓰기에서 느려짐

이 두가지 문제점 때문에 모든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문제는 HDD라면 그냥 새로운 데이터를 덮어쓰기 때문에 전혀 딜레이 없이 진행할 수 있지만, SSD는 기존 데이터를 지운다는 과정을 한차례 더 거치기 때문에 그만큼 더 느려지는 것으로, 플래시 메모리 자체의 특성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달라지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며,

두 번째 문제의 경우 현재 운영체제가 기본적으로 설정하는 데이터 블록 단위가 HDD에 맞춰있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SSD가 좀 더 대중화 될 때, 운영체제 상에서 데이터 블록 단위를 SSD에 맞춘다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SanDisk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SSD 관련 신기술 중에서, EFFS - Extreme Flash File System을 발표하면서 데이터 저장 형태를 개량하여 성능 향상을 꽤하였는데, 이와 같은 노력이 각 회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직 기술 관련 내용이 정확하게 발표되지 않았지만, 데이터를 재기록 할 필요가 없는 부분을 찾아서 딜레이를 줄이는 기술도 포함되지 않은가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SSD는 아직까지 HDD에 비해서 큰 매력이 없는 것일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적인 지표로 제시하기는 어려운 부분이지만, HDD를 사용할 때에 비해서 SSD에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사용할 때가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라던가의 반응속도가 좀 더 나아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으며,

HDD는 데이터 저장 위치에 따라서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데이터 저장 용량이 커질수록, 또한 오랫동안 사용할수록 계속 시스템이 느려지지만, SSD는 처음과 같이 한결같은 성능을 꾸준히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과 그밖의 특징을 정리해보자면,

 

 point.jpg 접근 속도가 빨라 체감 성능에서 우위에 있으며, 전 구간에서 한결같은 성능

P5Q SSD HD 쓰기캐쉬.jpg
SSD는 항상 빠르다!!

 

 

 point.jpg 물리적 구동이 아니기에 진동과 충격에 강함

ssd.gif=> 문제 없음!

hdd.gif=> 고장 확률 증가!

특히나 구형 HDD일수록 진동과 충격에 약해서 외부 충격을 받으면 쉽게 고장나기도 하여, 특히나 노트북, UMPC, 또는 PMP와 같이 들고다니면서 사용할 경우 항상 조심을 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SSD는 HDD와 달리 물리적인 구동부가 전혀 없기 전기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사용 도중에 흔들리는 정도의 문제는 당연히 끄떡없고, 물리적인 충격에도 HDD에 비해서 수 배 이상의 강함을 가지고 있어서 모바일 제품들이 날로 늘어나는 지금에 딱 걸맞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point.jpg 발열량과 전력 소모량이 적음

제가 사용하는 PC에는 기존에 HDD를 5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발생하는 발열량은 장난이 아니었는데, 그 중에서 Raptor를 SSD로 교체한 이후에는 한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 동일한 UMPC에서 저장장치를 SSD와 HDD로 나눈 제품을 테스트 한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SSD 제품의 발열량이 적어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었고, 배터리 사용 시간까지 길어져서 역시 모바일 제품군에 어울리는건 SSD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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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SSD가 있어서 낫다~

 

 

 point.jpg 소음과 진동이 없음

이 부분은 정말로 사용을 해봐야 공감할 수 있는 문제일 겁니다.

Raptor는 분명히 HDD 중에서 빠릅니다. 하지만 그 빠름을 위해서 소음과 진동이라는 엄청난 단점도 함께 가지게 되어서 사용자들 사이의 악명이 자자하지요.

저 역시 성능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Raptor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조용하고 싶을 때에도 항상 들려오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공명음까지 나타나는 바람에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SSD와 Raptor의 두가지 제품을 테스트한 뒤에 두 제품간의 성능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상황에서 Raptor의 74GB라는 고용량을 포기하고, 단지 16GB 용량의 SSD를 최종적으로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 무소음, 무진동의 장점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도 남아있는 다른 7200RPM HDD들의 소음과 진동은 남아있지만, 사용하는 순간 더 커지는 소음이기 때문에 항상 구동되는 운영체제용과 비교하면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SSD의 장점은,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잘 느낄 수 있다는 것!

백문이 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이요, 백견이 불여일행(百見 不如一行)이라는 말처럼, SSD의 진정한 장점은 실제로 사용해봐야 더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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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태와 성능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SSD는 그 쓰임이 무궁무진합니다.

일반적인 PC에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최근에는 손쉽게 들고 다니는 UMPC나 넷북, 노트북 등에서 많이 채용되고 있습니다. HDD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이라는 특징 때문에 서버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사용하고 있었고요.

 

이제 충분히 그 존재감을 알린 SSD로서 남은 과제는, 지금까지 지적되었던 단점들을 어떻게 개선하는가이기 때문에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가 싶습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던 가격은 MLC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해서 다채널 컨트롤러의 개량으로 극복하고는 있지만, 그나마도 MLC 최대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딜레이(프리징) 문제(이 부분은 어떻게 측정하기가 곤란하고, 개개인의 체험에 근거하서 서로 다른 주장이 나오는 부분)를 겪은 사람들은 여전히 SLC 플래시 메모리의 SSD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격 문제는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들의 기술 개발로만 극복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이나 도시바 등의 대형 기업들에게 주어진 숙제겠지요.

 

데이터 블록 크기를 어느 정도 크기로 지정하는가에 대해서는 파일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역시나 마찬가지로 MS와 같은 운영체제 개발 업체가 해결해야 합니다.

이 부분만 어느 정도 개선된다면 지금의 SSD도 좀더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이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엠트론과 같은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은 보다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제품들을 출시해 주는 것이 남은 과제입니다.

사실 엠트론이 SSD 시장에서 선두 주자이기는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그리 좋은 인식을 얻고 있지 않은 것이 바로 그 점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형태의 제품은 굉장히 다양한데, 그 동안 시장에 출시한 제품들은 비교적 고가의 제품들 뿐이고 그나마도 전부 3.5인치/2.5인치 제품들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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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만 해놓고 볼 수 없었던 1.8인치 제품(우측 2개)

 

그래도 최근에는 WIS 2008에 참가하여 다양한 형태의 시제품을 공개하여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다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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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PCI-E 기반의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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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시장을 노리는 1인치 모듈의 SSD

PICT0313.jpg
ExpressCard 용의 SSD

이 제품들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정식 발매해야 할 것이며, 이후에도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귀를 기울여서 보다 다양한 제품에서 좋은 성능의 SSD를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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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냥이 2008/12/15 21:34 # 답글

    리뷰공모전 용으로 만들긴 했는데,
    아무래도 떨어진 것 같아서 그냥 공개합니다.
  • 천하귀남 2008/12/15 22:48 # 답글

    요즘보니 가격이 서서히 사정거리가 되가는듯 합니다. 내년 중후반이면 32G로 하나 지를지도 모르겠군요.
  • 냥이 2008/12/16 01:09 #

    SLC도 충분하게 가격이 떨어졌지요.
  • 파파울프 2008/12/16 01:04 # 답글

    SSD라고 윈도우 지렁이 하나 지나가고 팍! 뜨는 줄 알았더니만 그건 아닌가보군요 ^^; 어쨌거나 신뢰성만 좀 보장된다면 무소음과 저전력소모라는 특징 때문에 OS용으로라도 하나 구입하고 싶은데 말이지요
  • 냥이 2008/12/16 01:10 #

    B1에 달린 MLC 저가형 SSD의 경우에는 희안하게 지렁이 1개도 안 지나가고 부팅됩니다.

    아무래도 제 PC에 덕지덕지 붙은게 많아서 부팅이 느린게 아닌가 싶어요.
  • 천하귀남 2008/12/16 10:11 #

    한가지 궁금한게 B1에 SSD달고 쓰실때 배터리 부분에서 사용시간이 얼마나 늘어나던가요?
  • 천하귀남 2008/12/16 10:09 # 답글

    작년말에 산 MLC SD메모리가 두개째 나가고 보니 개인적으로 MLC타입은 상당히 불신합니다. 이론상 예상수명이 2년이라고 하던데 실제 셀이 깨진뒤 복구가 안되는 경우가 꽤 빨리온다고 하더군요.
  • 냥이 2008/12/16 18:10 #

    MLC도 그렇고, 웨어레벨링이 적용되지 않은 경우에도 문제가 빨리 올 수 있다고 합니다.
  • 샛별 2008/12/16 10:25 # 답글

    오타 발견.
    Ctrl+F 로 Raptor 라고 치지 마시고, raptro 라고 쳐보세요.
    한개 나올듯(....)

    원래 리뷰글이 정확도와 신뢰도를 가지고 해야하는 글이라서, 이런 오타 하나하나에 점수가....어흑 ㅠㅠ
  • 냥이 2008/12/16 18:10 #

    꺄아~~
    그걸 찾아내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 샛별 2008/12/16 10:26 # 답글

    제가 던전앤파이터와 마비노기라는 게임 유저인데,(특히 던전앤파이터는 골수유저 ㅡㅡ;;)
    그 게임이 도트게임이여서 그런지 무수히 많은 파일을 드르륵 긁어야 되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파일을 긁을때마다 나오는 소음크리 -_-;;

    SSD로 전향하면 소음크리를 비롯한, 속도저하 현상은 확실히 보장이 되겠죠? ㅎㅎ
  • 냥이 2008/12/16 18:11 #

    소음은 확실히 0 을 보장하는데,
    속도 저하는 글쎄요? 게임에서 빨라지는 경우는 아직 체감해보지 못해서요.
  • aa 2008/12/16 10:52 # 삭제 답글

    무엇보다 무소음이라는게 장점이죠.
    컴퓨터에서 모든 팬을 멈춰도 나는게 하드소음-_-
    아무리 예전보다 소리가 적게나게 됐다곤 해도
    이게 또 은근히 시끄럽거든요
  • 냥이 2008/12/16 18:11 #

    무소음, 무진동은 정말 축복입니다~
    랩터 급 이상 제품 쓰시는 분들은 잘 아실꺼에요.
  • SCV君 2008/12/16 22:44 # 답글

    이번 World IT Show 2008에서 엠트론을 본 계기로 SSD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최근의 업그레이드때도 추가해보려 했지만 역시 가격문제가 발목을 잡더군요..

    문제 개선도 그렇지만 가격 문제가 제일 크지 않나 싶습니다.
    속도가 빠르고 무소음이고 아무리 떠들어도 GB당 가격이 비싸면 아무래도 구입이 망설여지니 말입니다..

    저도 리뷰공모전에 뭔가 낼려고 했었는데, 이런 리뷰도 포기하신걸 보면 제가 안쓰길 잘했나봅니다;;
    심사위원들 짐만 늘려드렸을듯;;

    여튼, 리뷰 잘 읽고 갑니다.
  • 냥이 2008/12/16 22:57 #

    제출 포기가 아니라, 제출 했는데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결과 인정하기 어려워요.
  • SCV君 2008/12/16 23:06 #

    아... 음... 죄송합니다..;;
    왜 떨어졌을까요.. 이게..
  • 냥이 2008/12/16 23:09 #

    ㅠ.ㅠ
  • 긁적 2008/12/17 10:40 # 삭제 답글

    결론은 승리의 SSD!! 인가효 ㅋ
    가격만 좀 더 떨어져다오!
  • 냥이 2009/01/02 19:01 #

    MOBI3500만 해도 상당히 쓸만하고 괜찮은 가격인 듯 합니다~
  • rukikuki 2008/12/31 20:33 # 삭제 답글

    솔직히 돈주고 사 쓰기엔 아깝다는 생각.
    난 오직 중고만 쓴다!!! [......]
  • 냥이 2009/01/02 19:00 #

    니가 안써봐서 그렇지.
    그리고 애시당초 넌 하드웨어에 관심도 없잖아.
  • 에스키모 2009/01/02 22:51 # 답글

    리뷰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상당히 자세히 다루셨는데요? 좋은 리뷰 잘 읽고 갑니다.
    저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SSD인데 이번에 인텔에서 나오는거 성능보고 구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냥이 2009/01/02 23:05 #

    인텔의 SLC 제품의 가격은 무시무시하고, MLC 가격과 성능은 괜찮아보이지만, 결정적으로 MLC 특유의 프리징(딜레이)가 어떨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 SkyKiDS 2009/11/29 22:23 # 삭제 답글

    글 잘 읽었습니다. :)
  • 냥이 2009/11/30 09:01 #

    감사합니다^^
    다만 시기적으로 굉장히 오래된 리뷰라고 할 수 있기에 지금 상황에서 참고할만한 가치는 그다지 없을거에요.
  • 지나가는행인 2010/01/18 01:24 # 삭제 답글

    인텔제품으로 실험하면 확연한 차이를 좀더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실험컴이 데탑이신 것 같은데 노트북을 기준으로 실험하면 좀더 극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맥북에어 기종을 쓰고 있는데 ssd모델하고 hdd모델과의 사진읽는 속도만 봐도 체감상 1.5~2배정도의 속도차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냥이 2010/01/18 01:43 #

    인텔은 비싸니까요... ㅠ.ㅠ

    그리고 아무래도 노트북에 들어가는 2.5인치나 1.8인치 HDD는 성능이 데탑용의 3.5인치와 비교할 때 턱없이 부족하지요. 그 정도라면 싸구려 SSD를 써도 성능 향상을 느낄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일부러 절대 성능치를 보기 위해서 데탑용 HDD 중에서도 최상위 라인업인 랩터를 비교 대상으로 한거구요.
  • 2010/02/08 09:3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냥이 2010/02/08 20:17 #

    방문 감사합니다^^

    사실 요새는 보급형 제품이라고 해도, 제가 사용하는 제품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내주기에 지금 참고하기에는 애매할꺼에요.
  • 삼팔광땡 2010/05/12 21:14 # 삭제 답글

    정성들여 쓰신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1년여 정도 흐른것 같은데 요즘 추세는 어떤가요?
  • 냥이 2010/05/13 00:57 #

    현재의 대략적인 추세는 SLC는 진짜 고급형에서만 쓰이고, 저렴한 MLC를 다수 이용하는 다채널 컨트롤러의 발전으로 빠른 읽기를 기본으로 하여 더 많은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7 의 등장과 함께 OS 차원에서도 SSD를 지원하며 보완하면서 관련 기술을 탑재한 SSD가 인기이며, 그 선두 주자로는 인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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