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모바일 LED 프로젝터 - 모투뷰 part1. 외형편 얼리어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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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터가 줄지어 출시되는 가운데, 주요 제조사에서는 '소형'이라는 이름을 달고 지금까지의 제품보다 훨씬 작아진 제품을 선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까진 일상적으로 휴대가 가능할 정도의 크기의 제품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엔모투에서 '모투뷰(Motuview)'라는 이름의, 말 그대로 휴대를 목적으로 하는 모바일 LED 프로젝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엔모투]와 [밍그라빠의 디스플레이 포털]에서 진행하는 체험단에 선정되서 다른 분들보다 먼저 사용하게 된 기회를 얻게 되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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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투뷰의 박스를 처음에 받아서 위의 커버를 열면, 투명 필름 속에 보여지는 스탠스에 당황하게 됩니다.
본래대로라면, 저 위치에 모투뷰 본체가 위치하여 박스를 개봉하지 않고 제품을 보여줘야 할텐데, 거의 존재감이 없는 스탠스가 나타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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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바로 이것!

모투뷰 본체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휴대용 보호 파우치에 담겨있는데, 박스 안에 담겨서 이리저리 휘둘리다보면 본체에 충격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최소한의 보호 방편으로 파우치에 그대로 넣어놓는 것을 선택했다고 생각됩니다.

이 경우 파우치를 보여주느니, 조금이라도 색깔이 있는 스탠스라도 보여주자~ 라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패키지 구성이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만, 성능과 전혀 관계없는 부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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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의 물품을 전부 꺼내놓으면 다양한 품목이 제공된다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받자마자 별도의 구성품 필요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점이 돋보입니다.

특히 소형 삼각대까지 제공된다는 점은 꽤 놀란 부분이지요.(일단 품질은 차치하고라도)

 

이러한 구성품을 차례차례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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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투뷰의 작은 크기를 조금이나마 체감할 수 있도록 비교 촬영을 해봤습니다.

위 쪽의 사진은 UMPC 중에서 가장 작은 라온디지털의 베가와의 비교, 오른쪽의 사진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여 크기 파악이 쉬운 모나미 볼펜입니다.

담배갑과의 비교가 가장 무난하겠습니다만, 제가 담배를 피우지 않기에 선택해봤습니다. 정말 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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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쪽을 보면 화면을 쏴주는 렌즈가 있고, 그 밑으로는 방열구, 그리고 그 안에는 발열을 식히기 위한 쿨링팬이 살짝 보입니다.

 

이 부분에서 아쉬운 점은 렌즈를 보호할 그 어떠한 대책도 없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터에서는 렌즈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보호를 위해서 덮개가 달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모투뷰는 크기도 작아서 조작 중에 렌즈를 만질 위험이 상당한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부분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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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상당 쪽에 포커스 조절 링이 위치하여 있습니다.

포커스 조절 범위는 작은 크기에 비해서 상당하다고 할 수 있으며, 조작감은 굉장히 나쁜 편입니다. 포커스 조절 링을 돌리면서 렌즈가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는 구조인데, 구간별로 뻑뻑한 곳이 존재하였습니다.

조작중에는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거슬릴 수는 있겠네요. 모투뷰의 크기를 감안했을 때 딱히 문제되는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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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 쪽에는 전원 버튼과 동작 표시 LED, 그리고 각종 입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특히 외부의 영상 신호를 받는 단자는 전용 단자로 되어 있어서 기본 제공되는 작은 케이블과 연결해서 보다 큰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단자와 연결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동작 표시 LED는 제품이 켜져있는지의 확인과 충전중/충전 완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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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제품의 발열을 식히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방열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무리 LED라고는 해도, 작은 본체에서 나오는 열이 문제될 수 있기에 당연한 조치이며, 사용 중에 이러한 방열구에 충분한 통풍이 되도록 고려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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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일반 카메라 용 삼각대와 동일한 규격의 삼각대 소켓이 있습니다.
반드시 기본 제공되는 미니 삼각대만을 이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모든 카메라 삼각대와 호환되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무게도 얼마 나가지 않기 때문에 사용 환경에 따라서 다양하게 위치 조절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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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휴대용 보호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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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스탠드는 간단하게 세워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도입니다. 그만큼 단순한 형태이지요.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으로 형태를 갖추고, 모투뷰를 고정시키는 것은 파란색의 고무 재질입니다.
바닥에는 네 튀퉁이에 고무패드를 달아서 미끄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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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어느 정도의 상하 각도를 조절해서 투사가 가능하긴 합니다만,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에서는 무게 때문에 그리 안정적이지는 못합니다. 가급적이면 삼각대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지요.

거기에 전원 버튼 및 연결 단자가 스탠스에 살짝 가려지는 구조라는 것도 불편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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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영상을 입력받을 수 있도록하는 변환 케이블은 2종류가 제공됩니다.

빨강/노랑/흰색의 3개 단자를 가진 케이블이 콤포지트(composite) 연결용이며,
주로 핸드폰(지원되는 경우), PMP나 PS2 같은 비디오 게임기, 그리고 비디오 등과 연결됩니다.
이 경우 보통의 콤포지트 케이블을 추가로 사용해서 2개의 기기를 연결해야 합니다.
노란색 단자가 영상을 입력받으며, 나머지 빨간색과 흰색은 스테레오 사운드를 입력받습니다.

검정색의 1개의 단자를 가진 케이블은 D-SUB 케이블로 흔히 RGB 케이블이라고 부르는 PC용입니다.
당연히 PC나 노트북, UMPC 등과 연결되며, 이 때는 별도의 추가 케이블 없이 바로 2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는 있지만, 길이를 감안해서 연장 케이블을 사용해야 할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D-SUB 케이블에서는 별도로 사운드를 입력받지 않습니다.

외부 재생 기기에 따라서 콤포지트와 D-SUB 단자가 모두 존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D-SUB 단자가 상대적으로 더 좋은 화질로 연결되므로 되도록 D-SUB 단자로 연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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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케이블 연결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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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미니 삼각대는 역시나 모투뷰 만큼이나 작습니다.
휴대성을 최고의 목적으로 삼는 기기다운 조합이지요.

필요한 경우 보통의 삼각대를 사용하면 되기는 하지만, 크기도 있고 무게도 있으니 미니 삼각대를 같이 챙겨서 사용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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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와의 연결 모습입니다. 삼각대가 작기는 하지만, 모투뷰도 그에 못지 않게 작기에 별다른 위화감 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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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투뷰의 영상 투사 각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볼 헤드 구조를 채택하긴 했습니다만,
역시나 중국산 싸구려 삼각대 다운 조잡함이 존재합니다.

볼 헤드 부분 뿐만 아니라, 삼각대 다리 구조도 그렇게 튼튼하다고 보기 어려우며, 가장 중요한 볼 헤드의 조작감은 그다지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평을 맞추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전체 패키지의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되는 삼각대 품질입니다만, 사용할 때 감안은 하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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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투뷰를 진정한 모바일 프로젝터를 만들어주는 조건은 작은 크기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채택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물론 크기를 작게 하다보니까 배터리 용량이 작을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찰탁식 내장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서 야외에서도 쉽게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배터리는 3.7V 1120mAh 로써, 전체 전력량은 4144mWh 입니다.
제조사에서는 배터리로 40분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 사용 시간은 차후의 성능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모투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NB-5L 로, 캐논 디지털 카메라와 호환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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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찰탁을 쉽게 하기 위해서 손잡이를 달아놨다는 점은 플러스 요인!
이렇듯 사용자를 먼저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정말로 칭찬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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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투뷰에 제공되는 사용설명서인데, 솔직히 그리 친절한 설명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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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연결 형태 정도와 투사 거리 설명, 그리고 PC와의 연결시 해상도 설정 등에 대한 간략 설명이 있는데, 그리 친절한 편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PC와의 연결시 해상도를 800x600으로 맞추라고 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모투뷰의 해상도가 640x480이기에, PC 출력 해상도를 640x480으로 맞춰주는 것이 가장 선명하게 보는 방법입니다. 그밖에 상황에 따라서 해상도를 조절할 수 있겠지요.

말 그대로 최소한의 설명만 되어 있기에 단순 참고용일 뿐입니다.

 

 

 

 

Part2. 성능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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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로리 2008/11/06 00:35 # 답글

    드디어 리뷰 적으시는군요 기대 중입니다. ^^
  • LiNs 2008/11/08 00:41 # 삭제 답글

    와우 프로젝터가 넘 귀여워요...
  • 김영수 2008/12/10 18:26 # 삭제 답글

    얼마전 모투뷰 구입했는데 유독히 저의 컴퓨터에만 호환이 되질 않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사용설명서에 있는 내용데로 화면을 설정하고 했지만 계속 no signal이 뜨네요
    처음에 컴퓨터를 켜고 microsoft 시작화면 까지는 모투뷰에 나오다가 메인화면이 뜨면
    no signal 좀 갈켜 주세요...그래서 애물단지 될 위기에.....참고로 저의 노트북도 똑 같네요
    다른분들의 컴퓨테엔 잘 나와요..
  • 냥이 2008/12/10 21:52 #

    모투뷰 특성상 컴퓨터 및 노트북의 출력 단자 쪽 해상도가 800x600을 넘어가면 신호를 받지 못합니다.
    해상도를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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