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08 탐방기] 시리즈 물 기획!!

[리뷰] 팔방미인을 꿈꾸는 아이리버 L player

[B1S 체험단] 시리즈 1~4편

 

월드 IT 쇼 2008의 탐방기. 국내 IT 산업의 각종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작은 크기에 무시못할 다양한 기능을 가진, 미완의 팔방미인

SSD를 탑재한 보급형 UMPC.
와이브레인 B1S의 성능 분석기

 

[체험단] 본격! 2세대 UMPC - 와이브레인 B1

[체험단] 모바일 LED 프로젝터 - 모투뷰

[리뷰] 미키마우스? 아이리버 Mplayer

 

2세대 UMPC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기기 중에서 가장 저렴하며, 또한 소니 UX를 제외하고 가장 작은 크기를 가졌기에 휴대성 또한 굉장히 우수

엔모투의 '모투뷰(Motuview)'라는 이름의, 말 그대로 휴대를 목적으로 하는 모바일 LED 프로젝터

미키마우스를 닮은 귀여운 MP3P - 아이리버 Mplayer !

rss

skin by 꾸자네

화려한 볼거리! 트랜스포머 : 폴른의 역습




트랜스포머 팬은 아니지만, 아침부터 달려가서 첫개봉 조조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일단 간략한 평가를 말해보자면,

그야말로 최고!!



지루했던 1편

개인적으로 트랜스포머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고, 당연히 원작 팬이지도 않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1편의 관람은 재미는 있는데 뭔가 많이 아쉬운 그런 것이었지요.

첫째로 스토리 몰입이 되지 않았고,
둘째로 좋은 로봇과 나쁜 로봇의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화면은 현란했지만, 그 만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복잡함으로 인식되기가 쉬웠던 탓에
저 같은 초보 관람자는 휩쓸려 다니기만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준비는 1편에서 끝

당연하겠지만, 이번 2편을 관람하는 분들 거의 대부분이 1편을 보고 어느 정도의 기대감을 가지고 보게 될 것입니다.

트랜스포머에 대한 애정을 가진 팬들도 있을테고,
별다른 지식은 없지만, 1편을 즐겁게 관람해서 자연스럽게 2편도 보는 분들도 있을테고,
그냥 하나의 영화로 관람하러 오는 경우도 있고.

1편과의 차별성이라면 이미 기본적인 설명은 끝났기에 처음부터 화려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자연스러운 설명을 위해서 일상에 대한 접근이 넣었던 1편과는 달리,
이미 누구나 주인공이 누구인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기 때문에 과정을 건너뛰고 우리가 진짜로 보고 싶었던 장면을
곧바로 만날 수 있는 것이지요.

일상의 복귀에서, 왜 다시 로봇과의 전쟁에 함께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
왜 주인공이 직접 해야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분명하게 제시하였다는 점에서도 더 나았다고 봅니다.



액션, 그리고 코믹, 다시 화려한 액션!

이런 류의 블록버스터에서 기대하는 것은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된 재미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고의 CG로 표현된 로봇들, 그리고 화려한 변신 장면은 눈을 즐겁게 해주고,
중간중간 지루해지기 쉬운 흐름은 파격적인 개그 요소를 넣어서 큰 웃음을 줍니다.(극장에서도 다들 뻥 터졌습니다^^)

사실 제 경우 1편은 이야기의 흐름이 많이 지루했었거든요. 볼거리만으로 끝이라는 느낌이랄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2편은 드라마적 요소를 가미하면서 너무 진지하지 않게 적당한 코믹을 '헐리웃 블록버스터'답게 잘 분배한 느낌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하나로 잘 진행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제각기 다른 기대감

앞서 잠깐 말한 것처럼 이 영화를 감상하러 오는 분들은 다양합니다.

적어도 화려한 볼거리를 보고 즐거움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여름 선물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만,
영화로서의 완성도를 찾는다던가, 트랜스포머의 팬이기에 개별 로봇들의 활약을 보고자 했던 분들,
그런 분들은 실망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충분히 재미를 느꼈고, 정말 멋진(헐리웃 블록버스터로서) 영화를 감상했다고 느꼈지만,
반대로 1편의 충격에 미치지 못했다, 스토리에 몰입하기 어려웠다 등의 이야기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볼거리는 충분하다 but!

메간 폭스는 더욱 예뻐졌고,

로봇들은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심지어 대우 자동차까지 등장!)

물론 전 여전히 너무나 많은 로봇들 덕택에 누가 누군지 구별하지 못했지만,
최소한 착한놈, 나쁜놈은 1편에 비해서 수월하게 구분되서 영상은 현란해도 1편과 같은 복잡한 혼동은 없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그 엄청난 로봇의 물량에 비해서 기존에 익숙한 녀석들만의 활약(그것도 짧게 짧게)만 그려지고,
그 많은 로봇의 활용이 많이 부족한 편이지 않나 합니다. (이 부분에서 팬 분들의 실망이 많이 클 듯)

전체는 굉장히 화려하지만, 부분부분 떼놓고 보면 굉장히 모자란...



결론 : 1편보다 나았다!

아니다. 1편이 훨씬 더 나았다. 라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최소한 저에게는 1편보다 더욱 재미있는, 보다 더 화려한 영화였습니다.

관객이 원하는 건 어디까지나 보다 더 커진 스케일의 화려한 볼거리!!
라는 점을 분명하게 추구한 블록버스터.

더운날,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멋진 선물이었습니다.



PS. 자막팀 싸우자!!!
      영화 내 레일건을 강철 미사일로 번역하는 극악 센스. 자막에만 집중한 터라 순간 강철 미사일이 뭔가 싶었습니다...




이 글에 사용된 스틸샷은 모두 DAUM 영화 -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3985) 페이지에서 가져왔으며, 스틸샷에 대한 저작권은 파라마운트에 있습니다.
by 냥이 | 2009/06/24 16:51 | 영화 이야기 | 트랙백(4) | 덧글(4)



LG LED TV... 이건 정말 아니다.



LG 엑스캔버스 공식 블로그의 특정 포스팅 캡쳐입니다.




2004년 소니 46인치 RGB LED 직하 방식으로 첫 제품 판매

2006년 삼성 40인치 RGB LED 직하 방식으로 첫 제품 판매

2008년 LG 46인치 화이트 LED 직하 방식으로 첫 제품 판매





직하 방식을 마케팅적으로 활용하는 것까지야 괜찮지만,
사실을 호도해서는 안되죠.

by 냥이 | 2009/05/20 16:55 | IT 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삼성과 LG의 LED TV 경쟁





그런데 LG가 직하형 방식(LED를 백라이트 유닛 전체에 빽빽하게 넣은 방식)을 사용했고,
삼성은 엣지형 방식(LED를 백라이트 유닛 사이드에 넣은 후 확산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니,
삼성보다 LG의 기술력이 더 좋다.

라는 의견이 보이네요.



세계 최초의 LED BLU LCD TV(아 길다....) 소니가 2004년 11월 출시!!!한 퀄리아 005 (46인치)입니다.  
그것도 화끈하게 RGB LED를 직하형으로 사용했지요.

서로 동등한 수준의 기술력이라면 RGB LED를 직하형으로 사용하는게 화질에서 가장 우위를 보이고,
가격으로도 최고.....가 됩니다.(2004년 당시 15000 달러)



그 이후에 기술 홍보용으로는 삼성이나 LG에서도 나오다가,
실제로 두번째 판매를 시도한 회사는 삼성이 먼저였습니다.

2006년 유럽 시장에 LE40N91BD(40인치)를 내놓았습니다.
역시 소니와 마찬가지로 RGB LED를 직하형으로 사용했는데, 당시 판매 가격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대신 기술 과시용으로 70인치 LED BLU TV를 2007년에 출시!!! 했었는데, 당시 판매 가격이 5만 달러였습니다.
말 그대로 부자들을 위한 한정 판매...



이때까지만 해도 소니나 삼성 모두 LED BLU, 혹은 LED 백라이트라는 표현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LCD TV라는 사실을 명시해놓았습니다.

하지만 두 회사 모두 시장에서 큰 반향을 얻는데는 실패하였지요.
결국 최고의 요인은 가격!



이후에도 소니는 꾸준히 RGB LED를 광원으로 하는 제품을 내놓고, LG는 출시는 안하고 열심히 기술 개발중이었는데, 느닷없이 삼성에서 치고 올라나선게 지금의 LED TV 논란입니다.


잘 만들고 있던 직하형 방식(거기에 더해서 로컬 디밍까지!!)을 버리고 엣지형 방식으로 제품을 내놓더니,
거기에 LED TV라는 이름을 붙여서 전 세계적으로 광고를 뻥뻥 터트린 것이지요.

화질에선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기술적으로도 아낌없이 넣어놓은 소니는 물론이고,
나름대로 삼성 디스플레이의 경쟁자라 자처하던 LG로서도 굉장히 당황스러워집니다.


갑작스럽기는 해도 뛰어난 홍보 기술과 더불어서 엣지형 방식으로 인한 비용 절감 덕택에 드디어 LED BLU LCD TV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건 틀림없는 사실이 되었고, 이제 다른 회사들도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이 LED TV라는 이름의 시장에 합류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결국 LGD 부사장 발언은 자폭...


정리하자면 각각의 회사가 최초로 LED TV를 내놓은 시기(발표가 아닌 출시)를 보면

소니 - 2004년 : RGB 직하형 46인치
삼성 - 2006년 : RGB 직하형 40인치
LG  -  2008년 : 화이트 직하형 46인치


의 차이가 있고, 심지어 LG 쪽에서는 LED BLU 생산 문제가 있어서 삼성전기에서 공급받는 실정입니다.



하여튼 재미있게 돌아가는 실정입니다.

삼성이 현 상황에서 LED BLU LCD TV 시장 크기를 키워놓고 있다는 점은 인정해도,
마케팅적 용어인 LED TV로 인해서 소비자 혼란을 가중시킨 점에서는 개인적으로 문제 있다고 보는 입장인데,

또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적당한 가격에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게 LCD건 PDP건 LED건 OLED건 특별히 문제될 건 없거든요.


어쨌거나 현 시점에서 보면 직하형만 가지고 있는 소니/LG에 비해서, 직하형과 엣지형 모두의 라인업을 가진 삼성이 더 눈에 띄인다는건 확실하겠지요.

by 냥이 | 2009/05/13 11:18 | 얼리어답터 | 트랙백(2) | 덧글(11)



[리뷰] 삼성 VLUU IT100 : 스마트 오토 촬영



snil.jpg

 

 

 

삼성 VLUU IT100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기본적으로 IT100의 가장 큰 특징인 스마트 오토 모드를 기본으로 하고, 유일한(그리고 제한된) 매뉴얼 조작이 가능한 야경 모드로 촬영한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SDC10083.jpg
스마트 오토 - 28mm | F9.5 | 1/180s | ISO 80

 

SDC10126.jpg
스마트 오토 - 100mm | F5.0 | 1/350s | ISO 80

 

 

SDC10143.jpg
 스마트 오토 - 28mm | F3.4 | 1/500s | ISO 80

 

 

SDC10167.jpg
스마트 오토 - 40mm | F3.7 | 1/1000s | ISO 80

 

 

SDC10174.jpg
스마트 오토 - 28mm | F3.4 | 1/750s | ISO 80

 

 

SDC10190.jpg
스마트 오토 - 140mm | F5.8 | 1/180s | ISO 100

 

 

SDC10293.jpg
스마트 오토 - 140mm | F5.8 | 1/125s | ISO 80

 

 

SDC10576.jpg
스마트 오토 - 34mm | F3.6 | 1/350s | ISO 80

 

 

SDC10589.jpg
스마트 오토 - 28mm | F3.4 | 1/500s | ISO 80

 

 

SDC10690.jpg
스마트 오토 - 140mm | F5.8 | 1/250s | ISO 80

 

 

SDC10800.jpg
스마트 오토 - 28mm | F3.4 | 1/15s | ISO 480

 

 

SDC10801.jpg
스마트 오토 - 위 사진의 중심부 100% 크롭

 

 

SDC10728.jpg
야경 - 28mm | F3.4 | 1s | ISO 80

 

 

SDC10734.jpg
야경 -60mm | F11.3 | 8s | ISO 80

 

 

SDC10736.jpg
야경 - 240mm | F10.4 | 8s | ISO 80

 

 

SDC10739.jpg
야경 - 46mm | F10.6 | 2s | ISO 80

 

 

SDC10743.jpg
야경 - 40mm | F10.4 | 6s | ISO 80

 

 

SDC107431.jpg
야경 - 위 사진 중심부 100% 크롭

 

 

 

 

그리고 밑의 사진들은 번외편으로, 촬영된 사진을 IT100에서 사진 스타일 옵션을 통해서 변화시킨 사진입니다.

이전 리뷰에서도 소개되었지만, IT100은 사진 스타일 설정을 촬영전에도 할 수 있지만, 촬영하고 나서도 사진 스타일 적용이 가능하기에 소개해봅니다.

SDC10911.jpg
아무런 보정이 없는 원본

 

SDC10912.jpg

SDC10913.jpg

Soft

Vivid

SDC10914.jpg

SDC10915.jpg

Forest

Retro

SDC10916.jpg

SDC10917.jpg

Cool

Calm

SDC10918.jpg

SDC10919.jpg

Classic

Negative

이 외에 Custom RGB 옵션으로 경우 Red / Green / Blue 3색을 직접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설정이 제공됩니다.

 

 

위 모든 사진들은 크롭과 리사이즈 외에는 다른 보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by 냥이 | 2009/05/10 18:10 | 얼리어답터 | 트랙백 | 덧글(0)



[리뷰] 팔방미인 - 삼성 VLUU IT100 : 성능



snil.jpg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을 하면서 IT100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T100의 눈에 띄는 첫 번째 특징은 28mm의 광각과 140mm의 망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임에도 충분히 넓게 찍을 수 있고, 또 충분히 가깝게 찍을 수 있는 장점입니다.

SDC10584.jpg
최대 광각 : 환산 28mm

SDC10585.jpg
최대 망원 : 환산 140mm

완전 자동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중에서도 고급형을 추구하는 만큼,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도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220만 화소 - 4000x3000 해상도를 적극 활용해서 특정 부분 잘라내기(crop)을 이용한다면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수준에서는 충분한 정도라고 볼 수 있겠지요.(물론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자체의 한계 덕택에 망원시, 그리고 잘라내기시의 화질 저하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PICT0200.jpg

PICT0199.jpg

Auto 모드

Program 모드

Auto 모드와 Program 모드는 기본적으로 자동이라는 것은 동일하지만, Program 모드에서 좀더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Auto 모드의 경우 얼굴 인식, 사진 사이즈, 화질, AF 영역, 사진 스타일, OIS 옵션이 조정 가능한데, Program 모드에서는 Auto 모드에서 제공되는 옵션은 물론이고 추가로 노출 보정, 화이트 밸런스, ISO, ACB, 측광, 촬영 방식, 이미지 보정 옵션도 조정 가능합니다.

특히 ISO 조정이 가능한 유일한 모드가 Program이기에 Auto 모드에 비해서 그 활용도가 더 높습니다.
 

PICT0223.jpg

ISO는 Program 모드에서만 조정할 수 있으며, 80 / 100 / 200 / 400 / 800 / 1600 / 3200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단, ISO 3200에서는 최대 해상도가 2048x1536으로 제한됩니다.(기본적으로는 4000x3000)

ISO 조정 옵션

 


이 ISO 단계에 따른 화질(노이즈) 차이를 비교해보면,

SDC10608.jpg
ISO 80 - 리사이즈

SDC10609.jpg
ISO 100 - 리사이즈

SDC10610.jpg
ISO 200 - 리사이즈

SDC10611.jpg
ISO 400 - 리사이즈

SDC10612.jpg
ISO 800 - 리사이즈

SDC10613.jpg
ISO 1600 - 리사이즈

SDC10614.jpg
ISO 3200 - 리사이즈

4000x3000 해상도(ISO 3200의 경우 2048x1536)의원본 사진을 620x465 해상도로 리사이즈한 상태에서 비교해본다면, ISO 800까지는 큰 차이없지만, ISO 1600은 전체적으로 색이 흐릿해졌으며, ISO 3200은 한 눈에 봐도 선명하지 못하고 노이즈가 확연하게 띄입니다. ISO 1600까지는 해상도 리사이즈를 고려한다면 어느 정도 충분히 사용할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SDC10608.jpg
ISO 80 - 중심부 크롭

SDC10609.jpg
ISO 100 - 중심부 100% 크롭

SDC10610.jpg
ISO 200 - 중심부 100% 크롭

SDC10611.jpg
ISO 400 - 중심부 100% 크롭

SDC10612.jpg
ISO 800 - 중심부 100% 크롭

SDC10613.jpg
ISO 1600 - 중심부 100% 크롭

SDC10614.jpg
ISO 3200 - 중심부 100% 크롭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특성상, 원본 100% 상태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선명하지 못한 점은 분명합니다. 이때는 ISO 400까지가 어느 정도 괜찮아보이는데, 역시 ISO 3200의 경우 눈에 띄게 저하된 화질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점은 웹사이트에 업로드한다거나, 인화할 때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는 사진을 일부 잘라내서 활용해야 한다거나의 때에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1220만이라는 높은 화소수를 자랑하는 IT100인 만큼, 기본적인 상황에서 리사이즈 된 사진의 화질은 우수한 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PICT0194.jpg

PICT0192.jpg

Scene 모드

Scene 선택 화면

상황에 따라서 미리 설정된 옵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촬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모드가 Scene 모드입니다. 보다 세분화된 자동 촬영 모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프레임 가이드 / 야경 / 인물 / 아동 / 풍경 / 근접 / 문자 / 석양 / 새벽 / 역광 /
불꽃놀이 / 해변 및 설경

의 세분화된 선택 모드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IT100만의 장점인 프레임 가이드를 보면,

PICT01881.jpg

이런 식으로, 프레임 가이드 상태에서 셔터 버튼을 누르면 좌우 일정 구간만큼을 LCD에 보여주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실제 배경과 맞추고 다시 촬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죠.

특히 다른 사람에게 자신, 혹은 자신을 포함한 일행 촬영을 부탁할 때, 자신이 원하는 구도를 미리 프레임 가이드로 찍어놓고 그 프레임에 맞추어서 찍어줄 것을 부탁한다면 잘못 찍게 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멋진 기능입니다.
 

PICT0212.jpg

PICT0214.jpg

야경 모드 설정

조리개 및 셔터 스피드 옵션

야경 모드에서는 유일하게 조리개 값과 셔터 스피드 값을 사용자가 직접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동 카메라가 아닌만큼 제한된 설정값만이 제공됩니다.

조리개는 Auto / F3.4 / F9.5 의 3가지 값이 제공되고, 셔터 스피드는 Auto / 1초 / 1.5초 / 2초 / 3초 / 4초 / 6초 / 8초 의 8가지 값이 제공됩니다.

SDC10728.jpg
야경 모드 - F3.4 / 1초

SDC10734.jpg
야경 모드 - F11.3 / 8초

 

 

PICT0198.jpg

손떨림 보정 기술을 하드웨어 방식과 소프트웨어 방식 두가지 모두를 적용해서 흔들림을 최대한 줄이는 모드입니다.

어느 정도 어두운 곳에, 또는 최대 망원 상황에서 촬영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DUAL IS 모드

 

본래 IT100에는 렌즈 시프트 방식의 하드웨어 손떨림 보정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손떨림 보정 기술이라고 해도 그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 때 소프트웨어 방식까지 함께 적용함으로서 조금이라도 흔들림을 줄이는 모드를 추가한 것입니다.

SDC10721_off_b.jpg
손떨림 보정 기술(OIS) off

SDC10720_ois_b.jpg
손떨림 보정 기술(OIS) on

SDC10722_dual_b.jpg
Dual IS 모드

기본적인 하드웨어 손떨림 보정 기술(OIS)를 켠 상태와 끈 상태는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위 사진은 최대 망원인 140mm에서 촬영하였는데, 리사이즈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사진은 흔들렸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OIS와 Dual IS는 리사이즈하였을 때는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약간 더 선명하다는 느낌과 함께 노이즈 증가를 볼 수 있습니다.(위 3장의 사진은 전부 ISO 800)

 

 

PICT0197.jpg

크게 초점 / 흔들림 / 어두울 때 / 밝기 조절 / 색감 조절 의 5가지 주제에 대해서 어떤 옵션을 어떻게 조절하여 촬영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장 설명서

촬영 가이드 모드

 

아직 카메라 기능을 확실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설명서를 아예 내장해놓은 기능입니다.

PICT0201.jpg

PICT0203.jpg

촬영 가이드 상위 주제

촬영 가이드 세부 설명

물론 최소한의 설명만 내장된 정도입니다만,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용자 배려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장점이 될 수 있겠지요.

 

 

PICT0189.jpg

PICT0190.jpg

동영상 촬영 모드

동영상 촬영 화면

IT100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동영상 촬영 모드입니다. 최근 동영상 열풍에 맞추어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임에도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서 그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지원하는 해상도는 1280x720HQ 30/15프레임, 1280x720 30/15프레임, 640x480 30/15프레임, 320x240 60/30/15프레임입니다.

movie.jpg
2GB 메모리 카드 기준 촬영 시간

1280x720HQ와 1280x720과의 눈에 띄는 차이도 없고, 촬영 시간 차이도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 의아합니다. 굳이 둘을 구분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부분이네요.

 

전문 캠코더와 동등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수준급의 고화질 동영상을 지원해줌으로서 보다 다양한 활용을 보장해주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촬영중에는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문제는 줌 기능을 사용할 때는 마이크가 꺼지면서 순간적으로 녹음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IT100은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면서 2개의 마이크를 통해서 스테레오 사운드 녹음까지 되는 막강한 환경임에도 정작 줌 기능시에 녹음이 안된다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 됩니다.

 

 

PICT0196.jpg

인물 촬영 중에서도 피부 밝기/피부 보정을 자체적으로 처리하여 더욱 화사하게 촬영할 수 있는 모드

뷰티 샷 모드

 

포토샵 같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화사한 인물 사진 촬영을 위한 모드가 지원됩니다.

후보정을 카메라 자체적으로 해주기 때문에 휴대용 포토 프린터 등을 사용하여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지 못하고 사진 출력할 경우 등에 유용하겠고, 평상시에도 인물 사진 보정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도 편리한 기능입니다.

뷰티 샷 모드에서는 피부 밝기 3단계, 피부 보정 3단계 옵션을 지원하는데, 그 중에서 피부 보정 정도를 살펴본다면,

SDC10750.jpg

SDC10751.jpg

보정 없음

피부 보정 1단계

SDC10752.jpg

SDC10753.jpg

피부 보정 2단계

피부 보정 3단계

위 사진들과 같이 피부를 매끄럽게 보정하게 됩니다. 역시 상황에 따라 조절하면서 사용하게 되겠지요.
 

PICT0244.jpg
얼굴 인식

다른 모드에서도 지원되는 기능인 얼굴 인식 기능은 이미 많이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IT100은 거기에 더해서 셀프 가이드 / 스마일 샷 / 눈깜박임 검출 모드를 더하여 그 활용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셀프 가이드

자신의 얼굴을 스스로 촬영할 때, 소리를 통해서 구도 안에 얼굴이 들어왔는지를 알려주는 기능

스마일 샷

구도 안의 사람이 웃을 때, 웃음을 검출하여 그 순간 사진을 촬영하는 기능

눈깜박임 검출

인물 사진 촬영시 눈을 감는 것을 검출하면 바로 이어서 다시 촬영하는 기능

 

 

PICT0251.jpg

IT100의 핵심 촬영 모드로서 촬영하고자 하는 환경을 분석하여 미리 설정된 접사 / 문서 / 풍경 / 백색 / 야경 / 역광 / 삼각대 / 운동 / 인물 / 역광 인물 의 11개 모드로 자동 전환되서 최적화된 결과물 도출

스마트 오토 모드

 

언 듯보기에는 Scene 모드와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합니다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스마트 오토 모드야 말로 IT100의 모든 것입니다. 똑똑한 카메라라는 컨셉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데 환경에 따라서 적절하게 모드가 전환되서 그 순간순간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물론 완전 수동 모드로 촬영하여 촬영자의 의도를 완전히 반영한 사진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그 정도 수준까지를 요구하지 않고, 그냥 쉽고 편안하게 촬영하면서 더 나은 사진을 원한다라면 정말로 추천할 만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IT100을 가지고 계속 촬영하면서 약 90% 이상의 사진이 스마트 오토 모드로 촬영할 정도로, 일부러 다른 모드에서 설정값을 이리저리 바꿀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었습니다.

원래 DSLR을 사용했던터라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사용자의 의도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환경에 따라 명확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IT100의 기능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SDC10594.jpg

SDC10599.jpg

SDC10640.jpg

SDC10649.jpg

SDC10690.jpg

 

 

PICT0227.jpg

당연하지만, 사진 촬영 전에 미리 어떠한 스타일로 촬영할 것인지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부드러운 느낌, 선명한 느낌, 또는 색 반전이나 색상 커스텀 설정까지 선택할 수 있지요.

사진 스타일 설정


촬영 전에 미리 사진 스타일 설정을 하지 못했다면, 촬영 후에 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보기 상태에서 설정으로 들어와서 편집 기능을 통해 해상도 조절 / 회전 / 사진 스타일 / 이미지 보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PICT0239.jpg

편집 모드


PICT0240.jpg

PICT0241.jpg

사진 스타일

이미지 보정

 

 

PICT01771.jpg
AF 보조광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 할 때를 위하여 AF 보조광이 달려있습니다.

PICT0183.jpg

이처럼 반셔터를 통해서 초점을 잡을 때, LED 빛을 쏴서 초점을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아무리 어두운 환경이라고 해도, 이처럼 자체적으로 광원을 통해서 보조해주기 때문에 초점을 잡는데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AF 보조광이 없는 제품의 경우에는 어두운 환경에서의 촬영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굉장히 불편해지겠지요.

 

 

글을 마치며

이렇게 삼성 VLUU IT100의 기능과 성능을 분석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HD 동영상 촬영만 추가된 평범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였거니 생각했었지만, 사용하면서 정말로 똑똑한 카메라란 명칭이 아깝지 않은 재주 많은 녀석이라는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또 아무리 똑똑하다고 해도 여전히 부족한 부분도 많고, 타 회사의 신기술이 더 앞선 경우도 있습니다.


IT100의 대표적인 특징 중에서 장점으로 손꼽을 만한 것은 스마트 오토 모드와 HD 동영상 촬영 기능입니다. 스마트 오토는 이름 그대로 똑똑하게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주며, HD 동영상은 굉장히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두가지 기능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으며, 다른 사람들이 사용해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단점도 분명합니다.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면서 정작 줌 동작시에 마이크가 꺼지도록 디자인된 것은 명확한 문제입니다. 촬영된 동영상을 잘 감상하다가 뜬금없이 소리가 꺼져 버리게 되면 정말로 당혹스럽습니다. 줌 동작시의 모터 소리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타사 제품의 경우에는 마이크가 꺼지지 않는 것에 비교하면 정말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스마트 오토 기능에만 치중된 것인지, 다른 모드에서의 초점 정확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조금 불안한 환경이라면 제대로 초점을 잡는 경우보다 초점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이 발생하였고, 어두운 환경일수록 그 점은 더욱 심했습니다. 그런 경우 스마트 오토 모드로 바꾸면 초점을 쉽게 잡을 수 있기도 했는데, 단지 촬영 모드 차이 때문에 초점을 잡고 못잡고가 이렇게나 확연하게 달라진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작은 녀석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또 그 기능들이 굉장히 쓸모있다면?
IT100은 정말로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앞서 지적된 단점은 분명히 불편하지만, 그 이상으로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간단하게 들고다니면서 쉽고 편하게 촬영한다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본연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좋은 제품입니다.

 

PICT0177.jpg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IT100에서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로 HDMI 출력을 지원하지만, 별도의 크래들을 사용해야만 HDMI 출력을 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로 메뉴 인터페이스에서 셔터 버튼을 OK 버튼으로, 줌 레버를 메뉴 이동 버튼으로 활용했다면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습니다.

 

 

by 냥이 | 2009/05/08 01:42 | 얼리어답터 | 트랙백 | 덧글(2)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